물론 늘 생각이 같을 순 없고
언제든지 생각이 같으면 다시 함께 할 날이 있겠죠
그게 문파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 결과를 보며
문득 문파를 극문 똥파리란 혐오멸칭을 붙여
최초로 인위적인 갈라치기를 한 이작가가
더더욱이 용서가 안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작가넘이 이랬죠
'극문 똥파리 세끼들 아주 나쁜넘들이야 이것들 다 씨를 말려야 해'
'여러분 극문이지 친문 전체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제가 이 말을 첨들었 때 어떤 느낌이었냐 하면
경상도 사람 앞에서 '경상도 넘들은 다 나쁜넘들이야 너만 빼고,,'
전라도 사람 앞에서 '전라도 넘들은 다 나쁜넘들이야 너만 빼고,,,'
딱 이 느낌이었고 기분 정말 더러웠습니다
어쨌든 이작가의 문파 갈라치기가 성공한 것도
인정해야 하는 날이기도 하네요
그러나 언젠간 다시 함께 걸어갈 날이 있을거라 봅니다
문파님들,,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문프만을 바라보고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