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조카가 권리당원이라고 글 썼을 때 많은 분들이 당원가입하라고 강추하셨죠.
신랑은 공무원이라 못하면서 저보고 하라고 할때도 지금 꼴보면 천원도 아깝다했죠.
조카가 문재인대통령님 당선되고 가입했으니 문프 지키려고 가입한 사람 많을 겁니다.
노통때 무관심해진거 지은 죄가 있어서 당원가입해 문프 지켜도 되련만 사실 민주당은 제게 그닥 매력적이지가 않습니다.
당원 가입은 쉬워도 한번 탈당하면 재가입도 어렵다는데 좀 신중해야 할 필요도 있을 것 같고요.
당원 아닐땐 민주당 응원하기도 욕하기도 쉽지만
한번 당원되면 절대적 지지해야하니 좀 신중해져야겠죠.
특히 제가 놀란건 60년이 넘은 당이라는데
어쩜 그리 체계가 없는지 공천할때마다 룰 바뀌고
제가 젤 싫어하는게 정무적 판단입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아직 정치적이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요.
또 이번 전당대회보면서 실망이 너무 컸습니다.
당원들 소리를 귀담아 듣고 뜻이 달라도 들어볼려는 자세는 없고 '잘못된 집단지성'이니 '작전세력'이니 해서 내편 아니니 당원소리도 귀담지 않는 모습에 그래 니들 잘났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사회에서 대접 못받는데 민주당 들어간다고 제가 대접 받겠어요.
제속만 타다 또하나의 스트레스덩어리가 되느니 지금이 편하죠.
저같은 사람은 공당이 공당다운 시스템도 갖주고 어디가서 민주당원이라고 하는게 자랑스러울 때야 가입하렵니다.
♡♡♡그래도 문재인대통령은 존경하고 끝까지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