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몇년하다 가입하고도 눈팅만 몇년 했는데,
주인님이 급 늘어난 기념으로다 글을 써 봅니다 하하하핳 (쑥쓰)
원래 저의 주인님은 네분이었어요.
5년전 어느 대학 캠퍼스에서 만난 얘랑
(필요할때는 애교가 넘치다못해 폭발함.
하지만 평소엔 까칠의 완전체, 사진이지만 느껴지시나요!!)
많은사연과 함께 구조후 함께한 얘네 둘이랑,
(털 색도, 성격도 둘다 정반대, 흰놈은 순둥순둥 바보바보함. 검은녀석은...그냥 정반대)
그리고 집앞 공원에 누군가 유기했던 얘랑...
(저 당시 영양실조 판정을 받았었지만, 눌러앉자마자 급 살이쪄 현재 비만..
지가 제일 마지막에 들어와놓고, 앞서있던 애들한테 텃세부림 ㄷㄷ)
그러던 어느날 !!
집앞 공원에서 포풍 애교와함께 얘가 나타납니다. .
근데 얼굴도 작고 몸집으로봐도
일년을 채 안산듯한 녀석의 배가 ......
하하하핳 예상되시나여
수의사 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가족이 많아지겠네요 ^-^"
그리고, 데려온지 4주가 막 넘어갈때 즈음..
모든 병원들이 잠잠하던 추석 당일 새벽 3시에!!!!!!!!!!!!
ㅎㅎㅎㅎ축 순산ㅎㅎㅎㅎ
비록 임시보호라 하여도..
주인님이 아홉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깽이가 될때까지 잘 보호하다가 좋은 집사님 구해서 연결해 줘야할텐데,
잘할수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