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게로 가야하나 다게로 가야하나 조금 고민하다 여기로 왔습니다!
졸업은 했는데 군대는 언제 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고... 치아 교정 덕분에 즐겨하던 투기스포츠도 못하고...
노느니 몸이라도 만들자 싶어 다시 헬스를 시작한지 이제 막 3달이 되었네요.
이왕 시작한 운동, 몸 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뭐라도 공부하면서 해보자 싶어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결국 자격시험에까지 손을 대고야 말았습니다.
후훟훟훟후ㅜ후후후ㅜ후 어디다가 알리고 더 열심히하자! 하는 결심을 굳히고 싶은데, SNS는 아무래도 아는 사람들이다 보니 초큼 부끄럽고 민망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도 저를 모르는 이 곳으로!
어려운 시험은 아니지만... 작정하고 공부만 하던 때와는 달리 공부할 여력이 별로 없는 상황이라 조금 걱정이 되긴 해요.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얼른 글 작성 끝내고 책이랑 씨름하러 가야겠네요.
다게 여러분들도 다들 득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