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게는 처음이네요~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 키우는 리트리버예요~
리트리버는 원래 배려심 깊고 점잖은 종이라고 착각을 했었나봅니다.
그래도 좋은 주인 밑에서 사람보다 잘 먹고 잘 크고 있습니다.
사진 시작해봅니다~^^
이게 3월쯤일거예요.
옆구리에 끼고 술마시던 시절.
평생 저 사이즈 일줄 알았ㅇ......ㅡ.,ㅡ
저때는 집에서 토끼랑 같이 동거동락.
토끼똥을 사료인줄 알고 다 먹어치우던 시절 ㅎㅎㅎ
4월즈음...
점점 똥꼬발랄한 장난꾸러기가 되어갑니다...
이빨이 나기 시작하면서 친구 옷, 제 옷, 제수씨 팔찌 등 다 물어뜯기 시작.
점잖개 코스프레...
눈썹 그린놈 반드시 복수 할거다...기다려라...
그리고 10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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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없으면 밥 안먹음
운동량도 많고 힘이 너무 좋아서 산책 한번 시키기도 진짜 버거울 정도.
리트리버는 언제쯤 사춘기 끝나고 철이 드는지...ㅎㅎ
앞으로도 우리 윌 사진 많이 올리겠습니다~ 새끼 낳으면 분양 받고 싶었는데. . . 묶어버렸음...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