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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26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키소바★
추천 : 10
조회수 : 1655회
댓글수 : 253개
등록시간 : 2015/10/01 02:50:24
저는 소위 말하는 딩크족이에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은 하나같이 너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 나이들면 생각이 변할거다(이걸 당연 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결혼은 하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평생 함께하고 싶고.. 누구나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기들을 좋아하지 않아요. 이쁘다는 감정도 들지 않구요.. 이부분에서 주위사람들은 니 아기는 다를거다 낳으면 이쁠수 밖에 없다.
만약..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아이를 원해서 낳았다 해도 애정이 안가면 진짜 심각한 문제잖아요..(이렇게 책임감 없는 행동은 하지 않겠지만)
물론 애초에 가치관이 다른사람과는 그 전에 연을 끊는게 맞겠죠 가치관은 쉽게 변하는게 아니니까
어렸을때부터 가정을 꾸려서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그런 상상을 해본적이 없어요 단 한번도
사회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죠.. 내 먹고 살기 힘든 시대이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한번사는 인생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즐기면서 경제적으로 덜 힘들어하면서 강아지 몇마리 키우면서 살고싶네요.
사람들은 정없다 이상하다 일반적이지 않다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제가 정말 제가 비일반적이고 이상한 걸까요?... 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소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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