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레가 전세계약한지 2년되는 날입니다.
월요일날 3천만원을 올려달라고 방문했어요.

저희부부는 당연히 자동계약연장인걸로 알고있었는데

황당하네요.

사실 올려서 이상없으면 올려주고사는데

등기부떼보니 가관이아닙니다ㅜㅜ

이집의 실거래는 5년정도전 3억2천정도
빌라 엘레베이터없는 5층 신축에속합니다.

임대인의 융자는 1억...
저희전세는 1억5천...
그이후 ㅣ4년 10월쯤 카드사에서돈을 빌렸는지
가압류가 되어있네요

3천올려서 융자갚는다그러면 올려주고 살으려고했어요
근데 가압류 2천2백 그거갚으려고 올려달라했나봐요
이집에서 어서 벗어나고싶어서
전세매물힘들게 구해 계약하려는데...
집주인 연락도 안되네요...
 
이근처 재개발단지에서 이주나온다고
전세매물하나 찾기도 정말 너무힘든데

계약하고픈 집 놓치면 정말 힘들꺼같은데
이틀간 물도한모금 못넘기고 밤잠도 못자고 
피가마르네요...

이런상태의 집이 잘 나가서 보증금은 제때 잘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