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리얼미터에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가 발표 되었고
이재명이 꼴찌를 하였죠
그런데 재밌는 건
이 조사는 7월 29일~ 31일 사이 조사 되었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8월 15일에 발표 됩니다
일일집계가 가능한 리얼미터인데도,,,
그럼 최소 권순정은 이재명에 대한 시민들의 반감이 크고
민주당 지지율에 큰 영향을 주고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던 시기죠
물론 8월 2일 방송에서 민주당 하락폭에 비해
경기, 인천 하락폭이 크다고 짧게 언급은 했으나
김총수가 재빨리 인터셉트 해서 김진표의 이재명 탈당을 언급하며
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자체 네거티브가 되고 있고 이게 하락의 원인일 수 있다는 유도(?)에
이에 그런 측면이 있다며 묻어 가버리죠
이후 방송에서도 민주당 지지율 하락은
드루킹과 과열된 전당대회의 영향이 크다는 식으로 몰고 갔는데
과연 김총수가 8월 15일 이전까지 저 직무수행 지지도를 몰랐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김총수의 이재명 보호 본능(?)이 발휘되었다고 보는데요
8월 2일에 발표한 민주당 경기도 지지율 폭락(12.3%)과
7월 29일~ 7월 31일에 조사한 직무수행 지지도는
맥이 닿아있고 두 조사결과를 연동시키면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이재명이 큰영향을 주고 있다는 빼박지표가 될수 있기 때문에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발표를 보름이나 늦추지 않았나 하고 의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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