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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98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토총총★
추천 : 22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8/08/25 10:15:37
그런데 말입니다.
일반인들이 삼성에 뭐라한들 그들이 손하나 까딱한답니까?
가끔 여론이 나빠지면 언론플레이해서 넘어가거나, 정말 여론이 악화되어 사법부에 넘어가더라도 술술 풀려나는데요?
언제까지 일반인들이 댓글이나 모금으로 싸워야하는지요.
대통령 한 명 바뀌고 얼마나 많은 일이 정상화되고 있는지 직접 목도하셨죠?
우리가 삼성과 직접 싸울 필요도 없을 정도로 ‘정치인’을 잘 뽑아서 대리시키면 됩니다. 이게 민주주의사회가 아닌가요?
즉, 샘숭적폐를 싸그리 없애려면 그들이 잘 쓰는 탈세 기법을 탈탈 털어서
불법성을 따진 후에 세금 환수가 용이하도록 엄격한 관련법을 만들어 입법시키고 엄격하게 행정부와 사법부에서 관리하도록 주시하면 되는 일입니다.
이런 일을 할 정치인이 깨끗하지 못하다면? 또는 의혹이 많은 이와 연대하고 있다면?
그래서 많은 당원들이 이제명 나가라고 하는겁니다. 적폐와 싸우는 중에 그런 의혹덩어리를 남겨 놓으면 언제 되치기 당할지 모르니까요.
계속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준 후보는 한 명뿐이었죠.
이걸 작전이네 뭐네.. 정말 뇌가 가출하신게 아닌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덧글. 제 지난 글 보기를 하시면 알겠지만 김어준도, 이해찬도 한때 열심히 쉴드질했었더랬습니다. 그러면서도 궁찾사 소송에 참여 중입니다.
지금은요? 누가봐도 의혹덩어리인, 그리고 ‘이제 여기까지인’ 인물을 다른 예와는 달리 쉽게 쳐내지 못하는 걸 보며 내 뜻을 대변할 이를 찾은 것 뿐입니다.
작은 적폐 하나 처리 못하면서 무슨 거대악을 상대한다고 하나요?
한줄요약 : 거대악인 샘숭을 상대하기 위해서라도 내부의 의혹덩어리는 제거하자. 그 의혹덩어리를 제거해 줄 당대표가 되면 좋갰다.
출처 |
여러번 손절에 데드풀 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다싶은 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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