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인가... 내가 슬럼프인가...
확실히 예전엔 주5일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가던 운동을
최근엔 이 핑계 저 핑계로 하루 이틀 빠지는 날이 생기기도 했고..
밤마다 맥주 한캔씩 마시는 버릇이 들어버렸고
엄격하던 식단도 이제는 살좀 빠졌다고 먹고싶은거 슬금슬금 먹기 시작했고...
몸무게가 3개월째 그대로였어요..
그래도 그냥 몸무게에 집착 않고 꾸준히 운동 계속 하니
요즘들어서 한달에 500g 정도 천천히 다시 빠지기 시작합니다.
정체기야, 니가 아무리 길어봐라.
내가 운동 그만 두나.
누가 이기나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