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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명박 정부의 업적
게시물ID : freeboard_1080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daze
추천 : 1
조회수 : 1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30 17:41:18
바로 NEAT 시험입니다.

얼마전에 폐지가 되어서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시험의 형태와 목적은 상당히 괜찮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니트 시험은 국가에서 주도한 영어 시험으로 토익, 토플과 같은 외제 영어 시험은 물론 수능 영어까지 대체하려고 만든 시험이었습니다.

특징으로는 읽기와 듣기뿐만 아니라 말하기와 쓰기 능력까지 평가하는 시험이었단 것입니다.

지금 학교 교육이 너무 읽기와 듣기에 취중되어 있고 실제로 토익과 토플 고득점을 얻어도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을 보아

니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능을 대체할 경우, 니트 시험을 일년에 4번 보고 가장 잘 나온 점수를 기준으로 PASS OR FAIL 형식으로 대체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만큼 학생들의 시험 부담이 줄어들 확률이 높겠지요.

개인적으로 사대강 사업 및 기타 일들로 이명박 정권을 좋아하지 않지만 니트 시험은 좋게 봤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잘 정착되었다면 국가와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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