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동안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던 미하엘 슈마허와 관련된 내용이 발표됐다. 아쉽게도 긍정적인 내용은 아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슈마허의 체중은 45kg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는 슈마허의 대변인이 아닌 슈마허 가족의 측근을 통해 알려진 내용이기 때문에 공식 발표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상태가 크게 호전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체중이 빠졌다는 것은 예상 가능하다. 현재 슈마허의 체중이 45kg이라면 사고 전 상황에서 25kg이 빠진 것이다.
현재 슈마허의 상태는 여전히 호전되지 않아 외부 자극에 대한 특별한 반응 없이 누워있는 상황이다. 아직 말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1 서킷 달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5년이 지났군요.
엉엉 ㅠㅠ
얼른 회복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