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받았읍니다. 6월 말까지 다니는거로 하고 .에혀
아직 두 딸내미들이 학교도 들어가기 전이라 앞이 캄캄하네요.
앞으로 무얼 해야 할지....나이도 40대가 넘어서 도전하기도 겁나는군요.
글로벌 외국계 회사라 그나마 안정이 될줄 알았는데 역시 글로벌 회사도
인원감축은 못피해 가나봅니다.
나와 와이프만 있다면야 상관 없지만 앞을 계획하는데 걸리는건 다 아이들 이 걸리는군요.
이민을 갈까도 지금 고려 해 보고 있는데...애들이 잘 적응할지도 ...쩝
에혀 이래 저래 신숭생숭하고 자신이 안생겨서 여기다 몇자 끄적여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