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새로산 레브론 파데를 즐거운 마음으로 발라봤는데 얼굴에 올리는 순간 회끼가 돌더라구요 ㄷㄷㄷㄷㄷ 믿을수가 없어서 뒤에서 놀고있던 언니한테 "언니 나 얼굴 회색빛이야?" 라고 물으니 "응" 이라고 칼답을 해주시더군요 ㅎ.... 아 진짜 큰 맘먹고 질렀는데 이렇게 썩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허망하기도 해서 5분간 폰좀 하다가 거울을 다시보니 회끼도 좀 사라지고 그냥 자연스럽게 파데 바른것처럼 됐더라구요 다른 뷰징어 분들도 이러신적 있으신가요? 단지 자연스러워 보인다는 내 눈의 착각인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