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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 주진우의 티키타카가 개뻘짓인 이유
게시물ID : sisa_1097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48/18
조회수 : 1853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8/08/23 11:02:01
주진우가 간만에 뉴스공장 출연했다.
 
역시 그들의 전가보도인
'삼성을 파헤치는 정의의 언론인'라는
이미지 세탁을 노렸겠지.
아직도 여전히 신도들이 있으니까
 
주진우는 말한다.
"어떻게 법무부가 삼성이 무죄라는
답변서를 쓸 수 있냐?" 라고
 
참 나 답답하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법무부는 지금 대한민국을 대리해서
국제투기자본 엘리엇과
삼성물산 불법 합벼에 따른 피해액
8,000억원을 내 놓으란 취지의 
ISD(국가-투자자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고법은
삼성물산 합병 건은 위법이 아니라고
판결한 바 있다.
 
물론 이건 말도 안 되는 판결이다.
나도 절대 반대한다.
상병신 박근혜 뻘짓 때문이긴 하지만, 
어쨌든 비록 8,000억원을
엘리엇에 물어주는 한이 있더라도
삼성물산 위법, 이재용 구속 판결나서
정의가 바로 세워지는 걸 원한다.
 
그건 그거고
 
대한민국을 대리하여 재판의 당사자로써
참가하는 법무부는
정의, 진실은 일단 차치하고
소송에서 이겨서 8,000억원의
국민혈세가 세 나가지 않게끔
노력해야 할 의무가 당연히 있지 않나?
 
게다가 사법부의 판단은
삼성물산 합병이 위법이 아니라는데
사법부 판단까지 무시하면서
8,000억원 엘리엇 입에 쳐 넣으면서
"삼성물산 합병 위법이니 너네가 이겼소"
라고 선언하라고?
 
제 정신인가?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나?
제발 주진우, 김어준 한테 뇌를 맡기지
말고 스스로 쫌 생각하라고.
 
참 단순들 하다.
삼성 괴롭히면 무조건 정의
삼성 괴롭히는 사람 뭐라 하니 삼성 알바
 
단순명쾌하게 사셔서 참 좋겠수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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