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이사오기 전에 살던 집이었음.. 윗집에 사는 젊은여자분이 무한도전 촬영하는데 잠깐 출연했나봐요. 근데 방송전이었고, 나한테 스포함ㄷㄷ 그 들은 내용을 내 친구들한테 내가 다시 스포함. 상황은 겉잡을수 없이 커지고 윗집여자는 주변사람들에게 온갖쌍욕을 먹었나봐요. 저를 자기집으로 부르더니 의자에 묶어놓고 왜 소문냈냐며 제 팔을 토치로 지지더군요. 엄청난 힘으로 저항하여 겨우 도망나와 밖으로 냅다 뛰었어요. 사람들한테 살려달라고 소리지르면섴ㅋㅋ 잠시후 사람들 데리고 그 여자분 집으로 다시 가봤더니 아주 시꺼먼 덩어리가 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그 여자 분신자살함..근데 눈알은 타지않고 저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거기서 잠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