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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09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쩨인★
추천 : 10
조회수 : 1336회
댓글수 : 81개
등록시간 : 2014/08/18 04:27:36
레스토랑에서 일하고있는 여징어입니다.
제가 6개월가량 일하면서
가장 최악이였을때가 언제였냐면 ...
평일오전에 아직 갓난아기들을 데리고오시는
아주머니들이 많습니다.
모임식으로해서요...
그래서 수다떨고가면 거의2,3시간동안 앉아계세요 솔직히 평일오전은 워낙 조용한지라 오래앉아계셔도 그저그런데
일하다보면 테이블을 알바생들이 다치워야합니다. 일일히 쓰레기부터 다 손으로 주워야하는데
갓난아기 데리고오신아주머니들께서 음식먹고 나가신후에 테이블정리하러 갔는데
그자리는완전...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ㅠㅠ...
ㅠㅠ.... 아기들의 똥귀저기를 접지도않은채로 내팽겨치고 가셨습니다 ㅠㅠ....
ㅜㅠ...물수건가지고와서 알바하는애들 다 거기에다가 냄새가날까안날까 ㅠㅠ 열심히 닦고 또닦았던적이있어요...
진짜 그렇게까지 최악인경우가 한번도없어서 사장님도 직원분들도 다 멘붕....;
보통 음식점에서 ㅠㅠ애기 기저귀를가나요...?
ㅠㅠ... 저희 가게가 수유실같은것도없긴한데..(개인레스토랑이라서...)ㅠㅠ 다른손님들도 식사하시는 엄연한 공공장소인데 그냥 그렇게갈고 제대로접지도않고 가는게 예의인가요? ㅠㅠ...
좀 주의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ㅠㅠ....
ㅠㅠ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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