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분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가 담긴 종이에 서명운동을 하고 스티커와 노란리본 고리를 받았습니다. 사실 서울에 올라올 일이 적어서 세종대왕동상 앞의 분향소는 처음 와보는데 외국인분들도 많고 유동인구도 많더군요.

일년넘게 지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제 또래아이들이 겪었을 일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빨리 저들의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