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계속 헛발질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쩌리수가 처음 등장 했을 때도 (지금은 알아챘지만) 우유부단한 행동이 참을성 있게 시기를 기다리는 큰 인물인 줄 알았지만
속빈강정이었습니다.
정황이나 심정적으로는 김부선을 믿지만, 자꾸 불필요한 파울볼을 날려서 일을 더 안좋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미 유리한 증거가 있는데 안내놓았다면 그건 정말 엄청난 큰그림을 그리는 대인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현실은 그런 경우가 흔치 않으니까요.
목적이 진실을 대중에 인정받는 것이 아닌, 읍읍이 간담만 서늘하고 쫄리게 만드는 것 이라면 지금 하는 행동들이 이해는 갑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