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낫 팟캐스터에서 당당히 공중파 언론인으로 비약했던 김어준의 리즈시절은 이번 민주당전대를 기점으로 완전 끝났습니다.
컷오프 이틀전,여당전대 예비후보들 모아서 3인 릴레이 인터뷰스케줄 맞지않아 성사되지 않은 인터뷰, 본게임 들어서 개인 팟캐스트까지 동원해 특정후보 네거티브와 특정후보 띄우기만 일관하다가 선착순인터뷰를 권당투표 사흘말미로 잡아 기어이 한 명은 투표마감 후 인터뷰를 하게 만드는 비열함을 위 인터뷰 어긋난 것에 부당하게 대입시켜 공정함을 잃은 본질에 물타며 쉴드치는 김어준 개인팬들.
기존 형평성을 잃은 행태로 방심위신고가 누적된 상황임을 알면서도 김진표후보사무실로 전화해 확인하라며 조롱하던 오늘 방송으로 김어준은 끝났습니다.
인터뷰에 응했나 응하지 않았나 알리바이의 문제를 넘어(이 부분을 따져도 김어준 완패) 언론인으로서 최소한의 균형감각과 사명감도 잊은 스피커는 사그라들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