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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10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9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4
조회수 : 9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6 23:35:10
1. 오프닝
 
서경석 : 오늘은 박재홍, 정민철 위원과 김유정 기자 모셨음.
 
김유정 기자 : 두 위원님과는 계모임 하듯 야구 이야기 자주 해서 오늘 방송 편할 듯.
 
서경석 : 어제 섭외 전화에 야시장 아직도 종영하지 않았느냐고 질문한 박재홍 위원
 
박재홍 위원 :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폐지되지 않음. 시청률도 높아보이지 않음. 다시 나왔으니 오늘 방송 이후 시청률이 올라가기를.
 
서경석 : 시청률은 좋음. 저희의 1차 목표는 100회 방영.
 
2. 장예원 아나운서의 야시장 나우 파트1 - 녹색창 스포츠 섹션에서 실시간으로 댓글 남겨주시길
 
3. 1루토크 야!한 순간
 
김유정 : 희망을 던진 사나이 NC 다이노스 원종현 선수의 592일만의 복귀전을 뽑았음. 타력이 어마어마한 두산 베어스 상대로 3이닝 무실점.
지켜보는 팬, 관계자들을 뭉클하게 만든 감동적인 순간
 
정민철 : NC 프런트 행보를 보면 칭찬해줘야. 김경문 감독이 좋은 경기력 펼치게 하기 위해 엔트리에 넣지 않고 1군에 동행시키면서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게 만들어줌
 
박재홍 : 과거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복귀. 팬과 선수간에 소통이 잘 되는 듯한 모습이 감동적
 
김유정 : 감독이 메시지로 우리는 너를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고 보냈었다고 함. 스스로 누군가에게 희망을 보여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함. 5년이 지나야 완치판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재발 없이 건강하기를
 
정민철 : 5월 31일 두산으로 트레이드 된 고원준 선수의 이적 후 첫 선발등판에서 니퍼트의 공백을 잘 메워준 호투.
고원준 선수를 앞으로 셋업맨으로 활용할 계획. 중요한 순간 윤명준, 정재훈 선수와 함께 뒷문을 담당할 예정
필승조로 써도 손색없다고 평가한 한용덕 투수코치. 단발성으로 끝나면 안되고 최소 2주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연착륙 가능
 
김유정 : 트레이드 이후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함. 2년간 상무에 있을때 배터리였던 박세혁 선수가 두산 포수로 있어서
편하게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함.
 
박재홍 : 이적하면 처음에는 낫럼. 한 두번 경험하다보면 익숙해짐. 당부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두번째 트레이드 되었는데
원하는 모양새로 되가고 있지만 왜 또 다시 트레이드 되었는지도 한번 생각을 해본다면 두산에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듯.
 
정민철 : 저도 현장에서 방송계로 이직했는데 박재홍 위원때문에 적응하기 쉬웠음.
 
서경석 : 논란에 섰던 노경은 선수와의 트레이드이기에 득이냐 실이냐는 말이 있음.
 
정민철 : 윈 윈일 수가 있음. 롯데는 현재 박세웅 선수가 기복있고 송승준 선수가 빠진 상태이기에 노경은 선수가 노련하기에
어느 정도 활약만 한다면 선발로 자리잡을 듯.
 
박재홍 : 6월 2일 4회말 유희관 선수 상대 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소 경기 100홈런을 기록한 NC 테임즈 선수 (314경기 100홈런)
 
지난해 40-40 클럽 대기록을 만들고 올해는 최소 경기 100홈런을 기록.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사기 캐릭터라고 생각
 
정민철 : 좌투수 상대 타율이 상당히 높음.
 
박재홍 : 초반에 주춤하다가 어느새 홈런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작년의 좋은 모습으로 돌아옴. 두산 독주 체제를 막을 팀은 NC라고 생각
 
서경석 : 역대 외국인 타자 중 손에 꼽을 정도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테임즈 선수.
 
박재홍 : 1998년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1세대 타이론 우즈 선수가 첫해 홈런왕 차지, 타점왕 2회 차지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킴.
웨이트 트레이닝 중요성이 크지 않았던 KBO였는데 우즈 선수로 인해 웨이트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고 생각
 
정민철 : 창원 캠프에서 첫 상대했는데 탄력, 펀치 없어서 가짜 외국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규시즌되니 역시 외국인 타자다웠음.
 
박재홍 : 2세대 외국인 타자로는 데이비스 , 브룸바 선수가 맹활약하면서 팀의 우승에도 일조.
 
서경석 : 3세대 테임즈 선수가 맹활약 중
 
정민철 : 데이비스 선수는 외국인 선수지만 습성은 한국인이랑 똑같음. 과음 후에는 사나이 울리는 라면으로 해장을 했음.
 
서경석 : 박재홍 위원은 한국인으로 최고 기록 기록 중
 
박재홍 : 저는 400경기 100홈런. 우즈선수가 제 기록을 깼고 테임즈 선수가 우즈 선수 기록을 깨서 3위. 그래도 여전히 최연소 100홈런
기록은 보유 중.
 
4. 장예인 아나운서의 야시장 나우 파트2 - 첫 댓글은 원종현 선수의 155km 패스트볼을 보고 싶다는 댓글. 두번째 댓글은 한화의
상승세 지속이 가능할 것인가하는 댓글. 세번째 댓글은 정민철 위원은 주말 3연전 중계 후 야시장 출연까지 했으니 혹사가 아니냐는
댓글
 
박재홍 : 저와 정민철 위원이 연장전을 많이 중계해서 연장빵, 연장철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제가 좋아하는 빵은 안전빵임.
 
5. 2루토크 금주의 뜨거운 이슈 
 
(1) 미리보는 2016 올스타 라인업
 
야시장자료1-드림올스타라인업.jpg
야시장자료2-나눔올스타라인업.jpg

 
서경석 :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 후보 120명이 지난 2일 발표됨. 맛보기로 패널들이 뽑아봄.
 
정민철 : 드림 올스타 선발로 박재홍 위원만 니퍼트 예상. 저와 김유정 기자는 김광현 선수 예상
 
박재홍 : 제가 김광현 선수 뽑으면 티가 날까봐... 성적으로 봐도 니퍼트 선수가 손색이 없음. 두산 1위인 것도 작용.
 
서경석 : 김광현, 니퍼트 , 레일리, 윤성환이 드림 올스타 포수 후보. 3분 보두 양의지 선수를 드림 올스타 선발 포수로 예상
 
김유정 : 강민호, 양의지 선수가 드림올스타에서 라이벌 관계 형성 중. 팬투표로는 올스타 선정되지 않았던 양의지 선수.
두산 마운드 안정화 1등 공신이기에 올해는 데뷔 이후 첫 팬투표로 올스타 출전 예상
 
서경석 : 나눔 올스타는 마치 짠 것처럼 전 포지션이 거의 비슷함.
 
정민철 : 지명타자에서 이호준 , 로사리오, 박용택 선수로 다름. 신재영 선수를 모두 선발 투수로 예상.
 
서경석 : 박민우, 서건창, 서동욱, 손주인, 정근우 선수가 나눔 올스타 2루수 후보들.
 
김유정 : 시즌 초반 송구 트라우마를 이겨내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NC 박민우 선수를 예상했음.
 
박재홍 : 스탯으로 우열가리기 힘듬. 젊은 선수들이 나와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주면 자극제가 되고 기존 선수들도 긴장할 것.
 
정민철 : 지명타자 중 로사리오 선수가 실력면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 지금 페이스로 본다면 더 좋은 성적 거둘 것
 
박재홍 : 이호준 선수가 지명타자 부분에서 유일한 40대. 모든 40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음. 
 
김유정 : LG가 리빌딩을 선포한 와중에도 베테랑으로서 중심을 잘 잡아주는 박용택 선수. 어디서든 자기 역할을 꾸준히 하는 선수.  
 
박재홍 : 팬들이 뽑아주신 것에 대한 고마움이 앞섬. 미스터 올스타가 된 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올스타전은
뛰어볼만한 경기었다고 기억하고 있음.
 
(2) 6월 2일 잠실 구장 폭력사태
 
김유정 : 야구장에서 폭력사태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씁쓸했음.
 
정민철 : 1990년대만 해도 야구장에서 욕, 폭력이 난무했고 최근에는 여성, 아이들까지 오는데 이번 사건은
시민들의 폭넓은 의식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
 
박재홍 : 논점은 폭력. 이번 사태같은 경우는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 재발없도록 구단들도 신경써야하고
응원단 및 팬들도 주의를 해야
 
김유정 : KBO에서 안전 규약때문에 KIA, LG 모두에게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함.
 
서경석 : 관중석 문화에 건강함이 퍼지기를
 
6. 장예인 아나운서의 야시장 나우 파트3 - 첫번째 댓글은 내일이면 올스타 투표 시작, 히메네즈 확정각이라는 댓글.
두번째 댓글은 내팀 응원의 기본적 에티켓은 티켓 구입이라는 댓글. 마지막 댓글은 박재홍 위원은 건강전도사라는 댓글.
 
7. 엠스플 텔레비전 - 정민철 위원 And 김선신 아나운서 편
 
김선신 : 첫방에서 난입했던 정민철 위원이 오늘 게스트로 참석함. 어제 LG, KIA의 연장전으로 새벽 1시에 퇴근함.
 
정민철 : 요미우리 스카우트에게 미안한 감정이 없느냐는 댓글이 있는데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음.
저로 인해 그룹에서 팽당하셨음.
 
김선신 : 과거 기사에 정민철 위원이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는 내용이 있음.
 
정민철 : 잘못된 기사. 저는 투피치임. 커브를 주로 구사했음. 댓글에 터미널 뉴스 나이트라는 댓글이 있는데 현역때 저는
농구선수들과 나이트 많이 갔음. 대성이 형님이 결제 창구라 저희를 데리고 많이 갔음.
 
김선신 : 농구선수들과 친해진 계기는?
 
정민철 : 대전고교로 전지 훈련을 왔던 이상민 감독. 홍대부고 얼짱 나오라고 하니 이상민 감독이 나왔음.
 
김선신 : 오늘은 정민철 위원과 함께 했음.
 
8. 3루 토크 야시장 고민상담소 - 한화의 열혈팬 아이디 보살입니다. 시즌 전 강팀으로 예상되었지만 논란에 시달리고 연패에 시달리면서
꼴지가 됨. 4월말 3연승으로 기대하게 하더니 또 다시 연패에 빠짐. 이제는 정신건강 위해 욕심없이 시청하려고 했더니 얼마전 5연승했음.
이번에도 3일천하처럼 끝날까 두려움. 요즘 플레이보면 달라지긴했는데 정말 기대해도 될까요?
 
서경석 : 최근 10경기 9승 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 이글스. 삼성과 주말 3연전 극적으로 스윕.
 
정민철 : 지금 어느 팀이던 포기하는 팀은 없음. 암은 불펜 투수들이 모두 편중. 최다 출전 1-3위가 한화 불펜 투수들.
최근 로저스 선수가 다시 부상에 시달린 상태. 마에스트리 교체도 빨리 결정해야.
 
박재홍 : 시즌 초반 선발 투수들이 이닝을 길게 소화하지 못하면서 수비시간이 길어지고 타선에도 악영향. 최근에는 선발투수들 이닝이
1이닝 증가했고 방어율이 7점대에서 5점대로 떨어지면서 야수들이 집중할 시간이 생겼음. 최근 10경기 중 역전승이 7게임.
 
투수들이 어느 정도 막고 타자들이 상대 투수를 압도하면서 만들어낸 역전승
 
서경석 : 엑스맨 최신작이 극장 관객 23만. 어제 포탈사이트 한화 경기 접속자수가 27만명 돌파
 
박재홍 :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반전을 일으키고 있는 최근 10경기의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입원 전후 달라진 한화.
 
경기 중 감독과 코치진이 대화를 자주 나눔. 91경기에서 선발 투수 발굴이 시급함.
 
김유정 : 나가는 선수들만 나가는 것이 위험 요소. 해줄 선수들이 해주고 있음. 좋을때 상승세 유지도 선수들의 몫.
 
박재홍 : 4위 LG와 5.5경기차까지 줄어들었음. 타자들이 잘해주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수비 실책. 경기 흐름은 실책으로 바뀔 수 있음.
남은 경기에서 상위권 도약 위해서는 수비 실책을 줄여야
 
서경석 : 이전 43경기 팀타율 2할 6푼 7리 경기당 4.5득점에서 최근 10경기 팀타율 3할 1푼 4리 경기당 6.8 득점 기록.
 
박재홍 : 최근 한화를 만나는 팀들은 부담스러울 듯.
 
김유정 : 로사리오 선수의 경우 4월까지 어떡하리오로 불리다가 5월부터 복덩이요라고 불리고 있음.
로사리오처럼 한화도 함께 날아오르길
 
서경석 : 야시장 고민상담소 효과가 어마어마한데 고민해결 위해 조언할 점이 있다면?
 
박재홍 : 중요한 것은 로저스 선수의 부상. 로저스 선수 대체 방안을 찾아야. 타격은 어느 정도 지속 예상.
수비에서 견고함을 보여줘야. 마운드의 지속성이 해결된다면 치고 올라갈 환경이 조성된 상태라고 생각.
 
정민철 : 마에스트리 대체 외국인 선수가 중요. 토종 선수가 아직 궤도에 올라오지 못했음.
 
김유정 : 시작이 반이다라고 힘내라는 말을 해주고 싶음.
 
9. 홈토크 야시장 서비스 센터
 
Q1) 한화 이글스 마에스트리 교체설이 있는데 진행 중인지?
 
김유정) 기본 연봉보다 인센티브가 더 높았던 마에스트리. 처음부터 기대치가 낮았던 선수.

최근 교체설이 나돌고 있는데 수준급 외국인 선수를 찾기 위해 힘을 쓰고 있음.
 
10. 장예인 아나운서의 야시장 나우 파트4 - 첫번째 댓글은 만화 이글스라는 댓글. 마지막 댓글은 로저스
선수 상태에 대하여 질문하는 댓글
 
정민철 :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엔트리에서 빠진 상태.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명감, 계약문제로
인해 통증을 참고 던질 수가 있는데 그것을 제어하는 것은 스탭의 재량. 건강을 생각해서 제어해준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
 
김유정 : 퓨처스에서 재활 후 완벽한 몸으로 돌아오겠다고 한 상태. 로저스 선수 공백을 메우는 것이 중요.
그렇기에 마에스트리 선수 교체가 더 중요
 
정민철 : 개인, 팀으로 봤을때 지금 엔트리 빠진 것은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
 
11. 엔딩
 
박재홍 : 100회가지 갈 수 있도록 좋은 방송 할 것
 
서경석 :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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