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코앞에 있었던 걸 여기서 포기하는건 결국 공지작업을 방해하려던 사람들만 좋아할 일 아니겠습니까.
당장 지금 상황을 가생이에 서식하는 그냥반들이 보면 춤을 출 텐데.......
그리고 무엇보다 공지작업에 참여한 많은 역게 유저들의 노고가 이렇게 헛수고로 끝나는건 너무 아쉬운 일이구요.
다만 누가 앞장서서 총대를 맬 것인가가 문제가 되겠네요. 맘 같아선 정 나설 사람이 없다면 저라도 나서고 싶지만 문제는 제 지식과 글재주가
너무 일천한지라.....하지만 앞으로 공지작업을 진행하는데 제 미력한 힘이나마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