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전 아이폰5s 의 지름신을 가까스로 이겨낸 갤놋2 유접니다.
사용한지는 6개월 좀 넘었고요, 원래 핸드폰 사면 2년 채우는데, 이상하게 이번엔 자꾸 바꾸고 싶더라고용..
제가 쓸데없이 바빠놔서 캘린더랑 할일, Gmail 위젯을 항상 켜 두고 지내는데, 생각해보니 아이폰은
아직 위젯이 안되잖어요..(물론 과거 아이폰3,4,4s 쓸땐 탈옥해서 소소하게나마 메모장 위젯 같은거 꺼내놓고 썻지만요.)
아무튼, 6개월동안 그냥 막 썼는데, 이번에 공초 함 싹 돌리고 6개월동안 자주 써왔던 어플만 선별하여 다시 설치해
좀 가볍게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다른거 보다 런처 선택이 고민이네요.
그동안 기본 터치위즈외에 TSF Shell(정식 버전 구입해서 쓰고있는데, 이상하게 최근 업댓 전엔 괜찮았는데, 새버전에선
런처를 자꾸 재시작 하더라고요. 램관리가 안되는지.. 스크롤도 종종 굼뜨고요. 옆으로 밀면 미세하게 딜레이가 생기면서
스크롤이 전환되는 현상?) , launcher 8 썼었고요, 최근에 Espier 깔아쓰다가 좋으면 정식 구매 하려고 했는데, 모양도 이쁘고
기능도 좋은데 터치 스크롤이 좀 버벅이더라고요. 버즈 런처도 잠깐 썼었는데, 꾸미기가 좀 빡센거 같거 다른 유저분들이
올려주신 런처를 그냥 사용하기엔 제 사용처랑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다 최근에 아이런처+아이노티+아이셋팅 시리즈를 알게되었어요.
이 런처는 제작자분이 위젯 사용을 허용 안하시더라고요. 기술적인 문제인지 본인의 제작 철학인지는 몰라도요.
그래서 락커를 아이락커를 쓰려다가 그냥 고락커를 쓰고 있어요. 고락커엔 락커 위젯 추가가 가능해서요.ㅎ
아무튼, 솔직히 말씀 드리면 현재 아이런처는 유료 구매 했고(미쿡에선 17불 돈이에요. 한국에선 2천원대라고 알고 있는데 .-_-)
아이노티랑 아이셋팅은 이상하게 마켓에 없더라고요. 제작자가 업뎃을 위해 내린건지.. 그래서 요 두개는 임시적으로
xxx버전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은 만족 중이라서 정식버전 마켓에 뜨면 구매 하려고요.
아무튼 잡소리가 길어졌는데요,
다들 어떤 런처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참 그리고 락커에 위젯 설정 가능한게 고락커 말고 딴것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