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로 달려가서 청양고추 한입 먹어요.
차량으로만 지나치던 마포대교를
어제 자전거 라이딩 하면서 건넜습니다.
말로만 듣던 자살방지 문구를 처음으로 보았네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문장입니다.
'청양고추 한입'
이 글을 보신분들은 고민이 있어 고게에 있으신 형,누나, 동생분들 일테니
냉장고로 가셔서 청양고추를 한입 드시기 바랍니다.
이별에 대한 아픔, 가족에 대한 슬픔 등은 잠시 잊혀지고
청양고추가 맵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것 입니다.
오유하는 여러분 모두 근심걱정 없이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