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다 생각난 사건인데요 지금 다시 보니 좀 웃기네요.
그나저나 신고는 했어요? 안했다는 글이 있던데 왜 안했대요
괴한은 cctv가 있는줄 알고 미리 마스크랑 모자 장갑 그리고 드라이버(수리용?)까지 준비를 하고 왔군요.
그런데...
'괴한은 손에 면장갑,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손전등을 들고 컴퓨터를 분해하고 있다. CPU와 RAM을 망가뜨린 뒤 사라졌다. 임 감독의 편집용 컴퓨터는 편집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중앙일보'
왜 카메라에 잘 보이게 앉아서 느긋하게 컴퓨터를 분해하고 있지? 더구나 CPU와 RAM을 왜?
그리고 보통 cctv는 사무실 전체를 비추지 않나요? 왜 이렇게 한 책상만 집중적으로 비추고 있지;;
주진우가 트럭위협때문에 벤츠 탄다는 드립만큼이나 졸라 이상한 해프닝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