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0년 제가 10살때 일이었습니다.
그때 넷째삼촌이랑 같이살았거든요.
그리고 그당시 디아블로의 인기는 초딩들 사이에서도 유명하여 컴퓨터를 샀더니 디아블로가 깔려있더라 하면 우와정말? 좋겠다! 이런 소리가 나왔는데
넷째삼촌이 퇴근하면 매일 디아블로를 했거든요. 그래서 넷째삼촌이 디아블로를 한다하면 동생이랑 저랑 옹기종기 넷째삼촌곁에모여 구경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너무 디아블로를 하고싶어하길래 삼촌이 디아블로만 하거라하고 컴퓨터를 하게해주었죠.
그리고 저는 디아블로를 그때 처음시작했습니다.
처음 내캐릭터를 만들어서하다가 삼촌 캐릭으로도 함해보고싶어서 몇개를 햇는데.. 좀많던 캐릭터중 3개?정도가 하드코어였습니다.
기억으로는 아마존과 팔라딘 네크로맨서였는데..
그래요. 제가 다죽여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레벨은 만렙이었져...
다죽였어요. 죽고나니 다시 게임이 시작이안돼고 왠 검은망토를 두른사람이서있길래.. 어? 안돼네..하고 게임을 끄고 밤이되어삼촌이 키고나니..
너 왜 내꺼 다죽여놓았냐는 소리와 함께 꾸중을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하드코어 캐릭터를 아직도 한번도해본적이없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