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스가 세던 자취방에서 저에게 불꽃싸닥션을 날려서 목숨을 구해준 저의 주인님 이야기가 베오베에 갔었죵
그이야기가 4컷만화로도 제작되어 키득키득 웃으며 주인님께 보여 드리곤 했는데, 이제 성인이 되셨다고 너무 귀찮아 하셔요...ㅜㅜ
왜케 귀찮아 하시는지 살이 자꾸쪄요....
물론 아직 순결을 지키고 계시기에 엄청 찌시진 않는데....제가 참고 치울수 있을때까지는 주인님 땅콩은 온전히 지켜드리고 싶어서...
아...본론은 이게 아닌데...
어쨋든 어제 아주 놀아달라고 하시길래 놀아드린담에 추억에 젖어 사진 올려봅니다^^;;
역시 베게는 목침이 최고라고 하시네요.
자꾸 자는데 찍으니까 잠에서 깨셔서 무서운 눈으로 바라보십니다...ㅜㅜ
(그만 하랬지!!!!)
으앙...ㅜㅜ 결국 혼남...ㅜㅜ
그러고는 또 조십니다....
요새들어 자꾸 주무시는 주인님이 추워보여서 자주 이불을 덮어드리는데요.
그러면 꼭 제 가랑이사이에 와서 누우시더라구요...ㅜㅜ 불편하지만 거기(?)가 따듯한 곳인가 보구나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어...어떻게 끝내지???
끄...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