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직통 번호로 여러분 전화했으나 안 받더군요 아예 전화기를 열어 둔 것 같더라구요 ARS로 전화해서 프로그램 문의 담당자와 통화했습니다 제가 지난번 글에 적어놨던 항의 내용 위주로. 즉 진행자 김어준의 편파 진행과 선거개입에 관한 여러 정황들에 대해 말했습니다. 담당지가 남자였는데, 네네 하면서 몸을 낮추어 듣고만 있더군요 방송국 내에서 자체심의 라든지 규제 과정이 없냐고 물어보니까 자체 평가를 하고는 있다고 하면서 특별한 일이 있으면 방통위해서 연락이 온다고 그때 시정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방송국 내부적으로 제동 장치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출연자 예를 들면서, 정청래 같은 경우는 아주 가끔씩 나오다가 최근 민주당 경선 기간 내내 거의 매일 같이 나왔다고, 나와서 특정 후보를 폄하하는 발언을 계속 하고 있으며 김어준은 정청래를 이용해서 특정 후보를지지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고 이런 문제를 계속 내버려 둘 거냐고 따졌습니다 방통위에 신고하고 박원순 시장한테 민원 넣고 일을 크게 만들어야지, 이슈를 제기 해야지 시정 되냐고 따졌습니다. 수긍하는 것 같았지만 대답을 잘 못하다가 잘 알아 들었다고 하면서담당 PD 와 제작진에게 전달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항의 전화가 자주 오지 않냐고 하니까 또 말을 못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김어준 씨가 공영방송을 지나치게 사유화해서 개인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아주 중대한 문제라고 더 크게 일이 진행 되기 전에 경고하고 시정해 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담당자가 고분고분하게 말귀를 알아듣는 거 같아서 크게 화를 내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전달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내일 두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