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첫째 틸다입니다.
얼마전 3층 창문으로 가출했었죠....... 2달만에 TNR사업용 덫에 걸린걸
근처 해물탕집 아주머님 께서... 대자보를 통해 연락 주셔서 잡아 왔습니다.
체중이 2.5Kg 까지 줄어들었네요. 엄청 먹이는 중입니다.
코스트코 레오파드 침대에서
갸웃 갸웃
침대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밤에는 침대로 올라옵니다.
창가에 앉아 있는걸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 이상한 위협의 몸짓을 취하는 둘째 입니다.
마블 무늬를 지녔죠.
새끼라서 먹고 자고 싸고 바쁩니다.... 막내랑 둘이서 밤이면 난리에요.
불꺼진 어두운데서 팔뚝만한 어두운 물체가 휙휙.
그리고 막내이자 유일한 수컷 레옹입니다.
막내지만 나름 수컷 분위기를 자주 냅니다. 으르렁 으르렁.
첫 대면때는 애기들 끼리 서로 대면대면 했으나 애기들이다 보니까 2일만에 친해졌어요.
한 침대엔 2틀만에 눕고.
쭙쭙이와 꾹꾹이는
2~3일차 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
누나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받아는 주네요. ㅋㅋㅋ
첫째인 틸다가 가출하고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셋이서 같이 찍은 사진은 없네요.
앞으로 종종 올리겠습니다. 원랜... 인테리어 게시판에 상주 했는데. 고양이들 덕에 요즘은
동물게를 자주 들러보네요 ㅎㅎㅎ 인테리어도 고양이도 삶의 또다른 원동력이 되는것 같아 종종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