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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말과 달리 민주당과 문정부에 잠재적 대권주자는 많아요
게시물ID : sisa_1095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성명은.무슨★
추천 : 83
조회수 : 1746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8/08/20 16:15:38
김어준에 따르면 대략 이렇습니다.
불과 1년전 민주당에 잠재적 대선
주자가 많았다. 근데 지금 안희정은
정치적 사망했고, 이재명은 죽어가고
김경수는 특검으로 조지고 있다.
여기에 이재명이 호출되는 것이다.
그래서 포스트 문재인 그룹을 몰락
시켜서 문재인정권을 재창출을 막으려
하고 있다.
뭐 이런 논리인데 일부 주장은 털보가
합리적 의구심을 가질수 있겠지만
중요한 부분이 안맞아요.
일단 1년전이나 지금이나 민주당과
문정부에는 잠재적 대권주자가 여전히
많습니다.
우선 김경수는 특검이 조지려 하지만
전혀 상처없이 건재합니다. 또한
김어준이 언급조차 하지 않았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있고요.
내각에는 이낙연 총리, 김부겸 장관,
강경화 장관 등 이 있습니다.
청와대에는 임종석 실장, 조국 수석이
있고요. 그 외에 김상조 공정 위원장도
좋은 인재 입니다. 그외에 기타 송영길
등이 대권을 노리고 있고요.
1년전 문프 빼고 안희정 이재명이
남아서 한숨쉬던 때보다 양과 질 모두
현재 잠재적 대권주자가 훨씬 좋습니다.
안희정, 이재명 따위보다 김부겸, 임종석,
송영길이 백 배 낫고요. 박원순, 김상조,
조국, 강경화는 더 좋지요. 더 나아가
이낙연, 김경수는 더욱 더 좋구요.
정권 재창출을 자꾸 이재명으로 할려고
보니까 어려운 겁니다.
물론 댓글부대 가짜뉴스 있습니다.
비트코인, 평양올림픽, 최저임금 등
닥치는 대로 이슈몰이 하면서 문프를
공격하는 세력이 있어요. 하지만
그거 영향 전혀 없어요.
지금 문프, 정부, 민주당 지지 하락의
원인은 드루킹 특검도 댓글부대도
아닌 이재명 그 자체에 있어요.
실제 안희정 미투 폭로라는 메가톤급
이슈에도 지방선거 표심은 찻잔속의
태풍에 불과 했죠.
이재명 건을 얼렁 정리하는게 오히려
민주당을 돕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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