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가는길에 갑자기 쿵소리가나서 돌아보니 길에뭐가떨어져있길래 건너던 아주머니 가방이부딫힌줄알았는데 보니까 뭔가 강아지같기도한데 설마싶어서 좀더 가까이가보니 강아지 더라구요..
다리를 부들부들떨더니 10초쯤이따가 그대로 죽더군요...개가 목줄도 안한상태도 돌아다니게한 개주인도 정말;;개도 불쌍하고 차주도 불쌍하고..
며칠전에 개주인과실100%라는글 읽고 멈춰서 같이 경찰분한테 목격자로서 얘기드리니까 차주분도 안심하시고 위로금 몇푼으로 미담으로 끝나긴했는데..
개가 눈도못감고 죽어있는모습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ㅜ 아래는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