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아닌가 하네요.

이해찬은 그저 얼굴마담일 뿐
그저 허수아비일 뿐

김어준이 직접 뛰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죠

자신의 대중적 인지도
그간 쌓아올린 인기,신뢰도
뭐 이런 걸 무기로

그간 자신이 키워온 정치인들, 리얼미터,
팟캐 자영업자들, 신도들을
동원해서 김진표 악마화 하고
이해찬 대세론 프레임 짜서
민주당 날로 먹을려는 개수작 중이죠

그래서 연로하고 기력도 없고 인터넷은
쓸 줄도 모르는 이해찬을
바지로 세워놓고

이재명 - 추미애 라인이 공천권 지들 맘대로
난도질하면서 사이좋게 한 자리씩
나눠먹기 할려는 거 겠죠.

그 와중에 눈엣가시
잘못된 집단지성으로 민주당을 좀 먹는
권리당원 & 문파들 다 쫓아내겠죠

뻔히 보이는 걸
애써 안 보이는 척, 안 볼려고 애쓰는 것
다 죄악입니다.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키는 자에겐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김어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