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잘 들어오고 있고
힐링받고 있고
정보 얻고 있고
깔깔 웃기도 하고

항상 애정하며 
하루에도 수십번을 들락날락합니다.

오유에 다수 의견이 이러하다 하면
내가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아니다 싶음 안오는거고
맞다 싶음 계속 애정하는거지

왜 계속 쳐들어와서
변했니 마니
작전세력이니 뭐니
꾸준하게 같은 소릴 게시하는건지.
그게 알바가 아니고 뭔데?

난 정치 식견이 짧아요.
뉴스를 매일 보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오유 시게 와서 정보를 얻습니다.
하지만 낼모레 마흔되가고
가정을 꾸려가는 성인으로서
일말의 의심쯤은 할줄 알아요.

오유도 얼마든지 변할수 있지요.

요최근의 일들을 보면서 내가 행한
검증(?)은 오유 시게가 욕하는 정치인들의
최근 행보 관찰하기였어요.

제일 처음 추대표 좋아하다가
형수보ㅈ찢는다는 쓰레기를 계속 안고가는거에 실망.
오유 눈이 정확하다 혹은 나랑 맞다 확인.

두번째 또 내가 좋아했던 경찰출신 표의원님.
그렇게나 우리하고 소통 잘하시고 피드백 빠르던 분이
요즘 잠잠... 합니다.
한창때는 제 페북에 뉴스피드 절반이 그분 게시였어요.
본인이 당당하다면 왜 침묵하고 계신지.
아...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아직 미숙하구나.

세번째 해찬옹도 좋아했던 분이에요.
당대표 때문에 마치 저번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방불케하는 난장판이 진행중이잖아요.
이 자체로 검증이죠 민주당은 이제 
권력싸움터로 변했다.

되려 오유에서 밀고있는 분들을 한번 봐요.
전 김경수. 전해철. 김진표 누군지도 몰랐어요
불과 몇달전까지도요.
여기서 알게 되서 지켜보기 시작했는데
그분들 행보를 봐요.
제2의 문프잖아요.

오유 잘하고 있구만.
외려 역대급으로 잘하고 있어요
이 혼탁한 정치판을 정확한 눈으로
짚어주고 있어요

제발 그냥 니들하고 맞는 사이트
찾아가세요
그만 쳐기들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