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담하네요.....
아침 7시에 술 처먹고 여자들만 있는 방에 밖에서 문을 두들겨 대면.....
그것도 알몸쑈까지 한 변태가....
두 여성이 얼마나 공포에 질렸을지.....
이게 신고를 할만한 사항이니, 미국법으로 신고안하면 처벌 받느니의 차원이 아니네요.
---------------------------------------------------------------------------------------------------------------
1. [한겨레]'윤창중 성추행' 신고 대사관 직원·피해 여성, 방문 잠그고 '대항'
8일 아침 7시30분(현지시각)께 청와대와 대사관 상사들에게 이렇게 외쳤다.
한-미 정상회담 수행단이 묵고 있던 워싱턴 페어팩스호텔 방에서 이 여직원은 성추행 피해를 당한 여성과 함께
방문을 걸어잠그고 이렇게 '대항'했다.
이 여직원은 당시 행사 지원요원이었던 피해 여성과 방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 이번 사건을 최초로 인지한 인물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두 사람이 안에서 울고,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사건 당시 두 사람이 받았던 충격을 생생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30513180007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