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뷰게 눈팅만 했는데 어쩐지 글도 쓰고 싶어져서
뭐라도 갖고 와야지~♪ 하고 자주 쓰거나 자주 썼던 립컬러 발색 해보았어요.
뷰게에서 좋다고 하면 무조건 써보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 큰일이에요..................(털썩)
웨지퍼프도 사고.. 레브론은 말할것도 없고.. 녹차팩도 꾸준히 하는 중이에요.
요즘 퍼스널 컬러? 계절별로 나눠놓은 계절색깔 글이 많아서 이것저것 찾아봤지만 도저히 모르겠어요. 하하.
하지만 잘 어울리는 립컬러는 알아요! 다 똑같거든요!!
히힣 어쩜 이렇게 한결 같을 수가ㅋ
뷰게에서 한번 해보라던 풀립도 해봤는데 저는 풀립이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안 어울려요.
잘 어울리던 색깔도 풀립으로 바르면 무슨, 초등학생이 언니 립스틱 훔쳐서 잔뜩 바른 느낌이에요.
원래도 제 나이로 안 보이는 편인데 풀립으로 바르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요상한 얼굴이 됐어요.
잘 안 쓰던 분홍색 립스틱으로 해봐도 그렇고 버건디 립스틱으로 해봐도 그래요. 풀립은 포ㅋ기ㅋ
립스틱도 저 색깔들 아니고 다른거 바르면 다 요상해져요. ㅋㅋㅋㅋㅋㅋ..힝ㅠㅠㅋ
그런데 의외로(?) 사진에 있는 색깔들 옷은 안 어울려요. 핫핑크색 같은 옷은 쳐다도 보기 싫어요.
얼굴이 얼마나 칙칙해지는지...놀라울 정도에요! 신비의 계절색깔.....☆
검정색, 핫핑크, 쨍한 파란색 옷이 안 어울리는 것 보면 확실히 겨울색깔은 아닌 것 같아요.
힣힣. 마무리는 어떻게 하죠?
여러분은 자주 쓰는 립 컬러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 처럼 다 비슷비슷 하시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