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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마트할때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40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칠마루잉
추천 : 1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25 1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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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년전 부모님이 아파트 단지에서 마트를 운영하셔서 퇴근하면 내가 가서 도와드렸죠...
 
 
어느날..
 
나 : 어서오세요
 
아줌마 : 휴지좀 주세요
 
나 : 어떤휴지 드릴까요?
 
아줌마 : 화장실좀 가는데 조금만 주세요
 
나 : 여행용티슈 500원입니다
 
아줌마 : 한번만 쓸거에요 조금만 주세요
 
나 : 화장실에 휴지 있습니다
 
아줌마 : 그건 휴지가 거칠자나요..가게서 쓰는 휴지좀 주세요
 
 
 
하지만 가게에서 쓰는 휴지는 화장실 휴지와 같은거였죠..
 
 
 
나 : 여기요..
 
아줌마 : 아니..이거 말고 부드러운거요..
 
나 : 500원입니다..
 
아줌마 : ............................됐어요...걍 집에가서 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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