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회사라 없네요.
엔터키에 있는 골룸-_- 빼곤 디자인은 음...이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검빨 조합을 좋아하는지라 ㅋ
서브컴 용까지 2개를 구입했고, 그저께정도에 왔지만 개인사정상 어제가 되서야 드디어 개봉을 하고
설치를 했습니다.
타건감은 펜타그래프 특유의 쫀득함이 남아있으면서도 약간 어설픈 기계식의 느낌도 납니다 ㅋㅋ
그리고 우려했던 소음은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별로 없네요.
한밤중에 레이드를 가도 크게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백스페이스 키가 좀 작은게 불편하긴 한데 익숙해지겠지만...
문제는 상단쪽 숫자2번키가 펜타그래프를 엄청~ 오래 썼을때 나는 그 특유의 소리랄까...
스티로폼 끽끽끽 거리는 그런 소리 있잖아요 그게 엄청 심해서 결국 추석 끝나고 환불 할려고 합니다.
그냥 서브컴용으로 두고 저도 기계식으로 가야겠네요...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의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면 상대적으로 값싼 장점 (11번가에서 39900원정도에 판매가 되더군요. 전 지마켓에서 44,000원정도에 구매)은 충분히 어필을 해볼만 하며, 펜타그래프 특유의 그 느낌을 좋아하시고 소음이 조금 신경쓰이신다면 구매를 고려해볼만한 제품인 듯 합니다.
확실히 아이락스가 키보드를 잘 만드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