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포 이야기를 읽으려고 여기저기 블로그를 돌아다녔을 때 우연히 찾은 공포 이야기 사이트가 있었는데
전부 영어였지만 그다지 어려운 문장들이 아니어서 이해하기 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잘 짜여진 설정으로 사이트에 들어가면 핸드폰을 보고있는 화면으로 시작을 하는데 거기서 상대방과 문자메세지를 나눕니다.
클릭을 하면 이야기가 메세지로 이어지는 형식이었는데 주인공이 집 밖에 어떤 남자가 서있는 것을 목격하고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친구와 농담따먹기 식으로 문자를 주고 받다가 어느 순간 위협을 느끼고 글의 말투가 바뀌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보고 싶은데 혹시 아는 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