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민청원에 은수미 이재명 사퇴하라는 청원이 있는데 현재 약 16만명 정도입니다.
저기서 민주당 지지자 50% 잡으면 8만명
그중에서 권리당원 50% 잡으면 4만명
그중에서 애초 전해철 김진표 지지자 50% 잡으면 2만명
나머지 2만명 중에서 이재명때문에 김진표 찍겠다는 권리당원 50%면 1만명정도
소위 이재명건으로찢빠 찢묻 놀이로 얻은게 표 수는 70만명 권리당원중 1만명정도
결국 찢빠니 찢묻니 하는 권리당원은 3만명정도로 계산 되네요. 70만명중 3만명은 보기에 따라 다르겟지만..
선거판을 뒤집을 정도의 유권자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반면에 원래 반노반문이었던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해찬으로 몰표 주면 저 1만명 보다 많다고 생각 됩니다.
이렇게 찢빠니 찢묻이니 하면서 표계산은 별로인대 왜 김진표캠프는 이재명을 선거판에 끌어들여을까요?
내가 생각하기에는 민주당정체성이 부족하고 모피아니 신자유주의니 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세탁할 필요가 있었다고 봅니다.
즉 지난 지방선거에서 남경필찍자고 노골적으로 하는 그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 아군으로 만들면 이번선거가 이해찬 대 김진표가 아니라 이해찬 대 이재명싫어하는사람 이런 전선이 형성되어
김진표는 검증대상이 아니라 이재명 감별사로 이미지 전환 하면서 선거판을 유리한 구도로 잡아갈수 있다고 본것입니다.
어째거나 그런 김진표 전략은 잘 먹혀들어는지 그들에게는 김진표가 가장 친문에 가까운 사람으로 이미지 변신되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적을 만들었고 그 결과가 전해철과 김진표는 갈라치기 주범으로 찍혔다고 생각한다.
표확장도 없는 상태라 당대표 될 확률도 낮아보이고.
결국 전투에서는 이겼으나 전쟁에서 지는 그런 형국이 형성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