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군생활하면서 한대 맞은 관계로 고막이 별로 좋지않은 상태입니다.천공이라해서 40%정도 터진상태였는데 점차 나아져서 멀쩡한 대학생활을 이어가는중 그때 그일때문인지 귀가 조금이라도 가렵거나 잘안들린다 싶으면 조심히 파게되는 습관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해서 조금씩 파다보니 어느세 들리지 않게되는 이상현상이일어남..어뭐지 하는마음에 동네 이비인후과에가서 진단해보니 의사가 기겁..으니?이거 뭐시당가
이런식으로 하얀색과 검은색의 조합으로 고막이 안보일 정도로 곰팡이가 귀에 증식을함..이게 건조하거나 귀지가 별로없으면 생기는 현상이라내요.
한마디로 열심히 후려팟던 제탓이더군요..
참고로 이거 제거하고 소독하는거 오질나게아픕니다.
귀에 붙어있던 이물질을 띠어내는건데 약한 귀속에 이런 고름같은거 띤다생각하시면 간단하겠죠..오질납니다.
진짜 입에서 욕이 자동으로 나오더군요..수술중에도 쉴새없이 입에서 계속.....
지금은 편하게있는중인데 이게 2주정도 계속 소독을 받아야한다라고 하더군요..
암튼 귀지같은거 자주파지마세요..진짜 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