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를 예전에 했었어요. 골렘섭 새로 생길때
그때부터 해서 지금까지 한 10여년 놓지 못하고 있는거 같은데
마비노기가 진짜 신기한게 지금은 마비노기를 안하고 있어요.
근데 문득 마비노기가 하고 싶어져서 게임을 깔고 다시 접속을 하면
할게 없어요. 그러고 또 키트를 지르고 한정판 펫을 사고 접속할떄마다 돈만 쓰네요
사실 이번에 나온 상자도 20개 깟는데 뭐가 좋은지 나쁜지 몰라서 은행에 다 박아 놨네요..
접속 할땐 장비를 맞추고 또 한 일년 쉬고..
그러다가 다시 문득 생각나서 다시 접속하고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같이 게임 하던 현 친구들도 게임들을 안하고
다시 난 할게 없어서 게임을 끄고 그 생활의 반복인데
이상하게 마비노기라는 게임 자체를 놓아버리는건 쉽지 않네요
지금은 노트북에서 잘 안 돌아가 더더욱 마비노기 접속을 잘 못하지만
노트북 바꿀때 최 우선 순위로 마비노기가 원활히 돌아가는 사향으로 사야지...
이걸 1번으로 생각 합니다.
골렘섭에서 하프섭으로 강제 이동되어 와서 하프 서버 주민이라는 생각은 잘 안들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마비노기로 돌아 간다면 그때는 하프서버 주민으로 살아야 겠지요.
끝맺음이 힘든데 여튼 마비는 신기한 게임이라는 겁니다. 놓을 수 없어요..
리니지도 끊은 내가 마비노기를 못 끊고 있다니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