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7g929RxS0dQ
전반부 19초 가량 다른 각도에서 찍힌 영상이 있습니다
딴에는 팔찌 돌려쓴 사람이 잘못이다!
라는데 다른 동영상을 보면 지적받은 북돌이?는 순순히 북채를 뺏기고 내려가는게 확인됩니다(35~44초)
그렇다면 어째서 저정도 폭력이 수반된 행동이 발생했을까요?
눈에 띄는게 왼편에 있는 안경낀 경호직원의 행동입니다
한번 눈여겨 보시면 좋겠네요
보완-08:10
북돌이는 2명이네요 동영상을 보면 먼저 보안요원이 와서 뭐라뭐라 합니다 (아마도 팔찌를 확인하는 것이겠죠)
후에 다가가는 보안요원(안경요원)이 북채를 뺏고 북돌이를 퇴장시킵니다(이 북돌이는 순순히 퇴장함)
안경요원이 안쪽 복돌이와 뭐라 하는것 같긴 한데.. 그 순간 뒷편에서 흰티검반바지남이 내려와 안경요원과 실랑이 합니다(33초)
좀 실랑이 하다가 흰티검반바지 남은 일행에 의해 뒤로 물러나고 안경요원은 크게 팔을 휘져으며 뭐라 합니다(54초)
오른쪽(제일먼저 도착한) 안전요원이 북채를 들고 뭐라뭐라 설명합니다 그러나 곧 기아팬의 항의를 듣습니다
그러다 선글라스모자남에게 북채를 뺏기고 동시에 갈색옷남이 안경요원(선글라스모자남에게 북채를 뻇으려함)에게서 북채를 뺏습니다 보면 뺏긴 안경요원은 갈색옷남을 강하게 밉니다
뭔가 소란이 크게 벌어지고 선글라스남이 올라는 사이
아까 안경요원과 실랑이 있던 흰티검반바지남이 갈색옷남이 북채를 뺏는 사이 안경요원을 밉니다
그런데 안경요원은 올라오는 선글라스모자남과 실랑이 벌이고.. 흰티검반바지는 몇번을 더 밀어
그와중 7번기아남을 밀치고 7번기아남은 올라오는 안전요원을 바라보고 손을 뻣는가 싶은데 떠밀려 안전요원을 껴안는 모습이 됩니다
그걸 본 안경요원이 7번기아남의 뒷통수를 수차례 가격하고
북채를 들고 올라온 선글라스모자남이 안경요원의 얼굴을 가격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안경요원' 행동을 처음부터 유심히 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팔찌에 관해서도
복돌이들이 타인에게 불법?양도했다는게 핵심일겁니다
누군가는 무전취식을 했으니 쫒아내는게 당연하다고 하지만 글쎄요? 먹은 값 받아내야죠 무임승차를 했는데 그냥 쫒아내는 경우가 있나요? 요금을 받아내거나 없으면 경범죄로 경찰에 인계해야 할겁니다
생각해볼것은 과연 들어올떈 문제없이 들어왔던 복돌이가 경기도중 팔찌가 없다(불법양도)는 이유로 강제 퇴장 되는게 맞느냐는 겁니다
이게 무전취식이나 무임승차와 같은 경우일지..(그런거라면 양도받은 사람이겠죠)
물론 관람석마다 입장료가 다르고 지정석?이므로 입장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지만 응원단 복돌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