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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쓰다 보니깐
아는 동생이 저한테 놀이터라고 소개해준 곳이 딴지에요.
첫글부터 일면 실리고 베스트 가고 나름 좀 써놨던가?
어제 겁나 까였어요 ㅠㅠ
아니~ 형~ 내가 그렇게 형을 자랑해놨는데~ (윙?)
이런식으로 짤리면 안되지~
형 글 지금 못 보냐고 왜 내가 전화를 받아야해?
그래서 딱 한마디 했습니다.
"오유에서 보면 됨"
"야이 쓰벌 형아 갸들이 이해를 하긋냐?"
"그건 내 책임 아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어준이 이야기한 역대급 작전세력.
우리 맞아요.
김진표 의원이 이런 사람입니다.
김어준처럼 되도 않는 머리로 돌려까지 않고 직접 말씀하시는 데
국민 수준으로 알아 듣게 하십니다.
그걸 가장 잘하신 분이 누구라구요?
우린 민주주의 철저하게 지킬겁니다.
김진표 의원. 당신 지지하는 걸 당당하게 생각할 겁니다.
김어준 하나는 맞습니다.
우린 노통에 대한 죄책감이 있습니다.
근데 넌 노통 지지하지도 않았고 우릴 작전세력으로 몰아냈다.
그래 우리 작전세력이다.
노통 지키고 문통 지키는 작전세력.
다 덤벼봐라.
우린 보수 따윈 생각도 없고 바라지도 않는다.
우린 정치할 생각 없다.
우린 다만 존경할 뿐이다.
치트키 함 쓰죠
- 오늘따라 유독 그대가 그립습니다 -
국민에게는 눈높이를 스스로 낮추셨던 그 분에게...
못쓰는 단어로나마 이제서야 편지 하나 올려봅니다.
(이 글은 촛불 4차때 썼었나?)
매일이 겨울인듯한 차가움은 내 안에 갇힌 뚜껑 닫힌 상자입니다.
모든 것을 부정 당할 수 있다는 평범한 생각은 각인된 도배에 대한 익숙함입니다.
봄날은 가지만 아직 남은 계절에 대한 기대감은 뒤늦은 망각으로도 충분합니다.
저주의 사슬을 업고 사는 뻔뻔함에 불꺼진 등대입니다.
배신에 물든 그림자는 왼발만 밟고 있어도 됩니다.
아직 떼지 않은 한 쪽에...
가끔은 뒷꿈치를 붙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연소 되지 않은 부끄러움은
나의 모습으로 충분합니다.
속아주는 것도 애정이라면 그렇게 하십시오.
하지만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것은 거부하겠습니다.
그대 잠들지 않은 비가 되어...
때로는 그쳐지지 않을 그리움이 되어...
- 나의 일기 중에서 -
주신의별님
저 아고라 떠난거 아닙니다.
아고라 기점으로 처절하게 싸울 뿐 ^^ㅋ
솔직히 딴지에 처음 글 썼을 때.
내 수준에 저기 글 써도 되남? 이라고 생각했음.
의외로 ㅄ들이 많아서 놀랐음.
오유 가입하고 (친구가 소개)
내가 여기서 글 써도 될까?
써도 되는 것 같음.
요즘 루리도 글 씀.
보그가 출몰하는 이유.
구좌파 하는 꼬라지 못 봐주겠음.
쟈들보다 많이 알고 아가리 잘 털면 되는거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