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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망나니들", "백정".. 김경수 영장 기각에 극언
게시물ID : sisa_1094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403★
추천 : 4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8/18 18:04:53
1일 1혼수성태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특검이 청구한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망나니”, “백정”, “핏빛” 등 원색적인 어휘를 동원해 집권 여당과 사법부를 맹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18일 김 지사의 구속영장 기각 소식이 전해진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살아있는 권력이랍시고 백정의 서슬퍼런 칼로 겁박을 해대니 어느 특검이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었겠느냐”며 더불어민주당의 특검 압박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망나니들의 핏빛어린 칼날에 사법부의 정의도 한강물에 다 떠내려 보내더니”라며 거듭 민주당 행태를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안희정도 김경수도 무탈일세. 문재인정권 만세 만만세!”라며 사법부 행태를 비꼰 뒤 “특검의 보완수사가 절실하다고 국민들은 믿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검이여 힘내라! 우리에겐 30일의 수사기간 연장이 특검법에 보장되어 있다”며 특검 수사기간 연장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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