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주의 안전운전 게임 "마피아2"
1. 옷 안입으면 안내보내줌.
스카이림은 다벗고도 잘만 내보내주던데... 꼴에 마피아라고 체면은 있나봄.
생각해보니 이건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예인듯...
(참고로 잘땐 옷벗고 난닝구만 입고 잠)
2. 도바킨의 락픽? 나는 만능열쇠라능!
스카이림의 락픽이란 다른 묘미가 있음. 들킬까봐 두리번 거리면서 슥슥
만능키로 문을 따고들어가서 핸들 밑에 달린 셋탑박스?를 뜯어서 출발하는 섬세함...
3. '시밤쾅'은 없다. 안전운전해라.
이 게임을 하면 GTA 할때마냥 맘에 안든다고 아무데나 꼬라박으면 안됨.
앞에 차가 맘에 안든다고 걍 세게 갔다 박으면 피가 퐉 튀기면서 사망함.
그래서 그런지 안전운전을 해야 함. (그리고 본인이 잘 못해서 그런지 운전하기도 힘듦.)
굳이 따져보자면 에어백이라던지 안전밸트, 파워핸들 등이 보편화되지 않은 2차세계대전 전후 사정을 느껴보라는 제작사의 배려인듯.
심지어 차량등록제도 있음. 잘못해서 쫓기면 경찰이 번호판을 기억함...
4. 벌금제도
이게 또 오묘함. 체포와는 별개로 벌금제도라는게 있음.
차를 몰고가다 나도 모르게 뭘 하나 친모양인데 그걸보고 경찰이 쫒아옴.
벌금 내는게 또 디테일함.
무시하면 싸워야함
무시무시한 천조국의 공권력.
고지서 보고 한탄 중
내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