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근터 자주 가던 바에 갔다 왔습니다
조금 멋 보이려고 양주도 처음엔 깠었는데 이젠 친해져서 그냥 맥주나 까서 마시고 왔어요 ㅎㅎ
오늘 하루종일 굶었다니까 컵라면도 하나 끓여 주네요 ㅎㅎ 누나 잘먹었어용~
여튼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오니 재밌네요~ 거기 손님중 나이가 제일 어린 손님 ..ㅋㅋ
핑계같지만 여러모로 혼자일 수 밖에 없는 직장생활 탓에 휴가 중 한번 찾아간 곳
사람 사는 냄새 나고 사람 같이 이야기 하고 왔어요.
처음에 절 손님처럼 대하지 마라고 하긴 했지만 ㅋㅋ 그냥 아는 누나 아는 동생으로 간단히 맥주 한잔하러 온거 처럼..
여튼 그렇네요~ (불건전한 바 아닙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외로운 신 분들...
짠 해요. (술게로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