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영혼은 거부를 비명으로 대신해 주엇읍니다.....(사람들이 날..쳐다봣음..) 저는 어릴때 시골살아서 잠자리 거미 사마귀 투구벌레 등등 다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꼇습니다... (참고로 90년쇙) 하지만 이 매미 만큼인 각진 대가리에 알록달록한 문신 바디에 가수 바다 보다 더 양눈의 거리가 멀리잇는 뭐 .. 뭐야 이거...
방금 베게에서 곱등이 봣는데 그건 아주 식량용이더군요...
매미가 손바닥 만하다면.... 전 북극에서 곤충없이 살겟습니다....... 북극곰은 총이라도 쓰지만 벌레나 곤충은 뭐... 생긴거 자체가 혐오 스럽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집 창문 망사에 매미가 3마리가 합창하지만.... 매미 복부를 보는순간 어제 제 어깨에 누워 뚱배기질 하던 오라질 매미가 생각나 총으로 쏘고싶을 정도입니다....
시바.. 매미가 불쌍한 인생을 산다지만...... 너 무 무 섭 습 니 다......
매미 대형곱등이.... 이 2개만 세상에서 없어졋으면 좋겟습니다......
어제 그 어깨에 매미가 누워잇을때... 제 목근육들이 경직돼면서 탈혼 되는게 느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