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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스웨덴 대중소설
게시물ID : readers_21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죠죠의할인
추천 : 3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22 1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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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베라는 남자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는 오베아저씨의 
좌충우돌 우당탕탕 대소동!
캐릭터로 시작해서 캐릭터로 끝나는 
유쾌한 스노우볼 코미디.
영화 '이보다도 좋을 순 없다.'가 생각나네요.

2.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0세쯤 되면 모든게 아무렇지 않죠.
세계사를 뒤흔든 할아버지의 유쾌한 소동은
100세 생일에도 계속됩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가 생각나네요.

3. 비스트
범죄자가 쓴 범죄소설.
이토록 끔직하고도 리얼한 소설이 있었을까요.
스릴러라고 하기보단 사법체계와 사회구조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회소설이라 해도 무방할 듯
이 작가 콤비의 다른 소설 '쓰리 세컨즈' '리뎀션'도 추천합니다.

4. 밀레니엄 시리즈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스릴러 문학의 명작.
긴말없이 추천하는 책.
작가의 사망이 그저 아쉽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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