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칙을 할려면 지들끼리 하지 일반 빨래방에서 왜 지들이 손 빨래를.. 어차피 그 시간에 세탁기만큼 제대로 빨지 못할 건 분명한데..
괜히 시간내서 빨래하러 온 사람들 지들 손빨래로 유도시켜서 시간 낭비하게 하고.. 그러면서 세탁도 건조도 제대로 안 하고.. 무한도전 촬영이니까 손님들이 다 그냥 웃고 넘어가서 그렇 지..어느 케이블 프로의 무명 개그맨들이 자기 빨래 가지고 그러고 있었으면 욕을 바가지로 먹었을걸요..
게다가 손님 중에 여자분도 있던데 모르는 남자가 내 속옷 가져가서 손으로 주물주물하고 있으면.. 그 여자분 입장에서도 기분 참 더러울거 같음
미션을 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진 못할망정 지들 아니면 멀쩡하게 잘 됐을 빨래나 망치고.. 하다못해 연탄배달이라도 하든가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보면서 하나도 웃기지도 않고 좀 짜증났어요 무한도전 보면서 이렇게 기분나빠지기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