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제 소개부터 하는 게 좋을 것 같으므로...
전 지금 19세 98년생인 예비 고3 입니다.^^
 
제 진로는 에너지 분야(특히 재생에너지 분야, 핵융합)
쪽으로 하려고 합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유학이나 이민으로 생각해본 국가는 일본, 캐나다, 호주 정도였습니다.

 세 국가 모두 에너지 산업에 대해선 개방적이고, 특히 일본은 원전사태 이후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뫂아져서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언어는 지금 현지인과 적절히 의사소통을 할 정도로 만들어 놓고 거기가서 적응할 예정입니다. 
(현지에서 언어공부 - 현지 대학 - 취직 - 영주권)
이런 순서로 예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또한 이런 에너지 분야에서 세 국가 중 괜찮은 곳이 어딘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민감한 사항일지도 모르겠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군대를 가고 싶지 않습니다. 군대에 갔다 오면 제 사고나, 지식 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것 같다는 것이 이유입니다만... 20세에 바로 탈조선후 군대를 연기하다가 영주권 취득 후 국적포기를 해서 군대를 안가는 것이 가능할까요?